김건희 논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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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통령 선거 후보가 확정되며 후보의 정책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후보의 가족들 관련 의혹에 대한 논란도 여지없이 매스컴과 상대당을 통해 매일같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김건희씨에 대해 YTN을 통해 그간 허위 이력관련 의혹에 대한 보도가 나와 관련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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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증언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태권도연맹회장 알아보기

지난 유튜브 탐사보도 매체 '열린 공감 TV'에서는 김건희씨가 줄리가 맞다고 증언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인터뷰가 실린 바 있는데 공식매체를 통해 의혹보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건희씨 입장

YTN이 보도한 주요내용은 김건희씨가 재직했다고 알려진 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를 통해 김건희라는 분과 근무한 적은 물론 본 적도 없다고 밝혔는데 YTN에서는 2007년 수원여대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를 보면 '2002년 3월부터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있으나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04년 6월 설립된 단체로 존재하지 않는 협회에서 근무했다라는 이력을 제출했다라는 것입니다.

 

추가 논란은 '2004년 8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수상' 이력과 관련인데 홈페이지 상에 노출된 2004년 수상 명단에는 '김건희' 또는 '김명신'이름 또한 없어 의혹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YTN과 인터뷰에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수상이력에 대해서는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라며 일부 인정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당시에 윤 후보와 결혼한 것도 아닌데 이런 검증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나 이 발언에 대해서는 윤 후보가 부적절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리스크 논란 어디까지

이런저런 논란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후보자와 결혼하기 한참 전 일로 보여 그것을 감안하면 될 것이라 밝혔으며 윤 후보측 관계자도 김건희씨가 곧 등판할 것이라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부인 강난희씨와 같이 선거 때도 전면에 나서지 않는 모습을 채택할 가능성 또한 높다고 밝혀 김건희 리스크 관련 여당에서는 집요하게 공세를, 야당에서는 철저하게 막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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