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갤럽 여론 조사 지지율 분석(12월 2주차)

대선 갤럽 여론 조사 지지율 분석(12월 2주차)

안녕하세요 대통령 선거전 여론조사가 거의 일주에 한번씩 공표되다보니 선거가 언제인가 싶을 정도이나 이제 약80일 뒤에는 20대 대통령을 선출하게 될 정도로 가까이에 와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2월 2주차 대선 갤럽 여론 조사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머니투데이의 조사의뢰를 통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2일간 17시간 40분의 조사를 통해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 대하여 무선전화면접 87.5%, 유선전화면접 12.5%로 조사한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입니다.

 

이번 결과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36.4%p 대 36.3%p로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연령별로는 윤석열 50대, 60세 이상, 이재명 10대, 20대, 30대, 40대 등으로 연령별 격차는 상당히 큰 편으로 볼 수 있으며 지역별로는 윤석열 서울, 대전, 세종, 충청,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제주인 반면 이재명 인천, 경기, 강원, 광주, 전라 등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갤럽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지난 10월 19일에서 21일까지 치뤄진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34, 윤석열 31로 이재명 후보 승, 11월 16일에서 18일까지 치뤄진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31, 윤석열 42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였으며 이번 조사는 윤 후보의 승리이지만 박빙인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계속 지지 의향 조사에서도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70%에 육박하여 향후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을 한 부동층에 대한 정책대결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치열해지는 선거 분위기 속에 더불어민주당은 채이배, 김관영 전 의원을 국민의힘은 이용호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의 영입소식이 들리며 지지층 및 부동층의 표심을 잡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론 조사 추이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이배, 김관영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입당 프로필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