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및 식품 효능 공부

12월 제철음식과 효능 알아보기

by 이야기하는이 2021. 12. 3.
반응형

12월 제철음식과 효능 알아보기

한해의 마지막 날이 시작하는 12월이 시작하였습니다. 추운 날씨로 밤이 깊어지는 겨울에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대신 운동량이 부족해지기 쉬워 건강관리에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 면역력이 약해져 기관지염이나 감이 등을 자주 걸리게 됩니다.

이런 신체 균형이 무너질 때 필요한 건 바로 제철음식으로 제철음식은 몸에 균형잡힌 에너지를 제공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가벼운 운동과 함께 섭취하면 더 효과가 좋아 오늘은 12월 제철음식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제철음식 1. 매생이

12월 제철음식 첫 번째 매생이입니다. 매생이 뜻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뜻의 순우리말인로 잘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인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 즉, 지금이 딱 제철인 제철 식재료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김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로만 여겼지만 이제는 맛은 물론 효능도 뛰어나 겨울철 제철음식으로 발돋움 했습니다.

 

​매생이는 보통 국으로 끓이거나 나물처럼 무쳐 먹거나 그것도 아니면 전으로 부쳐 먹는데 매생이 손질은 큰 볼에 체를 밭쳐 흐르는 물에 골고루 씻는데 2~3번 정도만 반복하면 쉽게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어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매생이는 청정 지역에서만 자라는 만큼 고단백 식품으로 분류하는 이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 특히 칼슘과 철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철분은 40배, 칼슘은 우유의 5배 정도로 알려져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년기 어르신 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매생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운동량이 부족한 겨울철에는 변비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체내 독소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뛰어납니다.

 

12월 제철음식 2. 굴

​12월 제철음식 두 번째는 굴입니다. 굴은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했을 정도로 귀한 식재료로 손꼽히는데 이 사실은 지금도 귀한 식재료로 분류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굴을 다른말로는 석화라 부르는데 이는 마치 돌위에 꽃이 핀 것과 같다고 해서 그렇게 부릅니다. 이러한 굴은 겨울철을 최고로 꼽는데 아무래도 이 시절 굴이 가장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고, 영양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굴을 요즘은 마트에서 사면 편리하게 먹을 수도 있지만 생굴을 직접 사서 조리하시는 분들도 많아 설명한다면 먼저 껍껍데기가 붙어있는 석화는 차가운 소금물과 칫솔로 석화의 입구, 검은 살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하는데 세척할 때는 반드시 소금물로 여러 번 씻어낸 뒤 소금물과 함께 비닐에 담아 물봉한 다음 냉동 보관하면 안전하게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겨울철 굴이라고 해도 보관을 잘못하는 경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정말 고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본인의 소화능력이 안되면 반드시 3분 이상 가열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굴에는 정말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만큼 다양한 효능을 자랑하는데 겨울철 면역력 개선을 위해 굴에 다량으로 포함된 아영성분은 면역개선 및 남성호르몬 안정화에 도움을 주며

철분은 피부 미용 개선에 효과적이며 굴 8개에는 하루에 필요한 철분이 모두 들어있을 정도로 빈혈에도 상당히 효능이 있습니다.

 

​12월 제철음식 3. 과메기

12월 제철음식 세 번째는 과메기입니다. 과메기 역시 찬바람이 시작될 무렵부터 관심을 갖게 되는데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열흘정도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여 그늘에서 말린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역시 과메기를 편하게 사서 먹을 수 있는데 구입한 과메기는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남은 과메기는 냉장보관 또한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신문지에 싸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메기 효능은 열량은 낮음에도 영양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사랑받는데 우리몸에 안좋은 포화지방산이 아닌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오메가3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은 물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과메기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 겨울철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 밖에 과메기를 먹을 때 다시마, 미역, 김에 싸 먹는 경우가 많아 평소에 먹기 힘든 해조류 속 알긴산을 섭취하므로 중성지방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12월 제철음식 4. 배추

12월 제철음식 네 번째는 배추입니다. 겨울로 접어들 지금쯤에 쓰는 배추는 11월부터 1월까지 출하되는 가을배추로 김장김치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추는 역시 다양한 영양소를 자랑하는데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은 물론 비타민도 풍부한데 이 비타민C는 열에 의한 영양소 손실이 적어 국을 끓이더라도 비타민C는 덜 손실되어 우리몸에 흡수될 수 있으며 우리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운동량이 떨어진 겨울에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배추는 저열량 식품인 동시에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장의 활동을 촉진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수분함량이 약 95%로 매우 높아 이뇨작용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12월 제철음식 5. 브로콜리

​12월 제철음식 다섯 번째는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십자화과류에 들어가는데 흔히 양배추, 콜리플라워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최근에는 샐러드에서 스프 및 스튜까지 우리 식탁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재료가 되었는데 브로콜리의 제철이 바로 지금입니다.

 

​브로콜리는 음식을 하기 전에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 송이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으며 가급적 꽃이 피기 전의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보통 삶거나 데치는데 금뱡 무르기 때문에 남은 채소는 반드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역시 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졌는데 그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항암식품으로의 명성입니다. 브로콜리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는데 항염 및 항암 작용이 뛰어나며 다량의 섬유질은 장건강관리 및 이로운 박테리아 수를 늘려 장기적으로는 콜레스테롤 제거에도 뛰어난 영향을 미칩니다.

 

아울러 위에서 언급한 십자화과 채소들 중 비타민C가 가장 많이 함유되는데 이 안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내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12월 제철음식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철음식을 든든하게 챙겨드시고 추운 날씨 면역력을 통해 추위를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스타치오의 효능 및 피스타치오 하루권장량 알아보기

피스타치오의 효능 및 피스타치오 하루권장량 알아보기 건강을 챙기는 간식으로는 견과류를 아무래도 즐겨먹게 되는데 하나의 견과류를 먹기 보다는 믹스넛이라고 하는 여러 견과류를 모아놓

nantistory.com

 

꾸지뽕 효능 알아보기

꾸지뽕 효능 알아보기 꾸지뽕이라는 이름이 참 재미가 있는 꾸지뽕, 이 이름은 굳이 따지자면 뽕나무라고 하여 꾸찌뽕나무라고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이름은 굳이 지었지만 이름과 맞지않게

nantistory.com

 

 

반응형

댓글